프론트엔드 스쿨 후기3 [프론트엔드스쿨 9기]3주차 후기 공강과 연휴를 합쳐 4일의 휴식이 기다리고있던 3주차 끝. 시멘틱한 마크업이나 적절한 클래스명 짓기, 웹 접근성 이런 부분은 이해가 쉬우면서도 흥미로운 반면 CSS 너무 어렵다. 재밌지만 어렵다! 처음 배울 때 습득이 느린 편이라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 그래도 이전의 경험들을 토대로 결국 잘 해낼걸 알기에 나를 믿어보자.. 요즘 학습 시간과 쉬는 시간의 분리가 잘 안되는 것 같다. 학습하는 중간중간 막힐 때마다 막막한 시간이 길어지면 잡생각이 난다거나, 미처 끝내지 못한 부분이나 어려웠던 부분은 머릿 속을 맴돌아서 쉬는동안에도 영향을 미친다. 학습량을 쪼개서 일주일 내내 하기보다는 확실하게 보장되는 휴일 하루를 정하고, 그 외의 날에 더 열심히 하는 방향으로 해봐야겠다. 2023. 12. 26. [프론트엔드스쿨 9기]2주차 후기 벌써 2주차가 끝났다! 매일 풀타임으로 수업 듣고, 개인 학습 시간도 가지다보니 시간이 빨리 간다. Flex에 들어서면서부터 갑자기 난이도가 확 오른 느낌이 들었다. 진도를 잘 따라가지 못하는걸 느끼며 급 우울해지는 나..ㅋㅋㅋ 배우면 배울수록 자습 시간을 더 늘려야겠다. 어차피 하다보면 또 재미는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게되긴 하는데 막상 자리에 앉는 것부터가 쉽지 않다. 겨울이라 해가 짧아서 수업이 끝나면 밖이 깜깜하다. 해 뜨기 전에 등교해서 야자 끝나고 집에 돌아가던 시절이 생각났다. 체육 시간말고는 나가서 해 볼 일이 없다보니 우울증 걸리는 것 같았었다. 나는 야행성이라고, 밤이 더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해를 못보면 너무 우울하다. 난 이제 수업 끝났고, 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하루가 벌.. 2023. 12. 17. [프론트엔드스쿨 9기]1주차 후기 멋쟁이사자처럼 프론트엔드 스쿨에 지원하고 벌써 한 달 반정도 지났다. 지원할 때와 합격 한 후에 테킷과 HRD에 각각 수강 신청을 몇 번이나 하게 하고, 1차 서류 전형과 2차 영상 과제 절차까지 약간 번거로운 점이 있었다. 수강 기간동안 출석 인정 방식도 까다롭다면 까다로울 수 있다. 하지만 첫 주 강의를 듣고나니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할 만 하더라. 국비 교육의 선입견을 깨고, 만족스러운 강의와 운영 방식이었다. 이렇게 질 좋은 부트캠프에 참여하는데 있어서 과정의 끝까지 함께 달릴 사람들로 모집해야하니 앞선 절차들과 출석 방식은 당연한 것이었다. 직전에 유료 부트캠프에 참여했다가 굉장히 실망하고 나온 경험이 있었기에 더 만족스럽게 느꼈을지 모른다. 지금 하고 있는 HTML, CSS 파트는 이종찬 강사님.. 2023. 12. 10. 이전 1 다음